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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퓨터/마우스

제닉스 E-Blue AUROZA EMS668 화이트 게이밍 마우스 체험단

이 사용기는 (주)제닉스 &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공급받아 작성하였습니다.

제닉스社는 키보드 외에도 주력적으로 키캡, 마우스, 마우스 번지, 이어폰/헤드셋, 의자 등을 판매 하는 회사이며, 전 스타프로게이머이자 영원한 2등의 아이콘 홍진호 선수를 모델로 기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. 게이밍 기어를 주로 만들며 제닉스 제품을 통해서 제닉스아레나라는 PC방도 개설 . 던전앤파이터는 물론이고 각종 게임 대회에 스폰서는 물론 장비 스폰을 하는경우도 있는 회사입니다.


제닉스社에서 제품을 만들기도 하지만 이번에는 유통만하는 E-Blue 제품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.


제 블로그에 제닉사의 다른 키보드나 마우스 사용기나 체험단도 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


▲마우스 스펙

PIXART PMW3310 센서를 사용하였으며, 전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게이밍 마우스




포장은 박스안에 플라스틱 포장이 되어 있으며 간단한 스펙 소개와 플라스틱 통 아래에 QR코드가 있습니다.

QR 코드시 제닉스 홈페이지로 넘어가지며 중국에서 생산된 모델이라고 적혀 있네요.




▲플라스틱 통안에 마우스 위, 아래로 보호재가 있으며, 메뉴얼이 있습니다. 메뉴얼은 영어만 적혀있습니다.




▲인터페이스는 USB 2.0이며, 노이즈 필터 직모 (패브릭)  입니다.

사용한 마우스 번지 : QUAD GAMING the mouse rock / 제닉스 STORMX B1

모두 이상없이 사용가능

마우스 바닥에는 KC인증 마크를 포함한 각종 인증 마크와 AUROZA의 뱀 마크가 보입니다.

마우스 위 부분에도 E-BLUE와 뱀 로고가 보이네요.



▲휠은 매우 부드러운 느낌이고 DPI는 6단계로 조절가능합니다.

좌/우 대칭형 마우스지만 특이하게도 한쪽으로 사이드 버튼이 있는게 아니라서 왼손잡이 분들도 쓰기 적합 합니다.

좌우 클릭감이나 사이드 버튼은 클릭시 별 특징은 없고 무난한 느낌입니다.

제 손이 쫙 펴서 F1에서 F10끝까지 가는데  마우스를 쥘때 딱 맞는 느낌입니다. 마우스의 굴곡은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맞게 나왔습니다.



사용한 마우스 패드들 천패드 :  ECUDO 장패드 / 제닉스 BARCELONA 게이밍 마우스패드

플라스틱 : Razer Destructor2 / 강화유리 : MAXTILL G-PAD / 알루미늄 : MadCatz G.L.I.D.E. 9


일단 모든 패드에서는 잘 사용되고 무난한편입니다. 알루미늄에서 약간 더 소음이 거친 느낌입니다.






▲소프트웨어를 설명 드리겠습니다. 폴링률은 125 / 250 / 500 / 1000Hz (4단계)

프로필은 5개 까지 저장이 가능하며, 내장 메모리는 없기에 컴퓨터를 바꾸거나 포맷하면은 설정값이 삭제됩니다.

각 버튼의 메뉴 목록은 아래에 찍었습니다

Main Control에서 Sensitivity Options 에서DPI는 6단계까지 설정 가능하고

불편한점은 dpi 설정이 400-5000까지이고 50씩 조절이 가능합니다.

하지만 dpi수치 조절시 키보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오로지 마우스로 드래그 하는 방식입니다.

메뉴를 더 크게 늘려주면 설정하기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. 지금은 너무 오밀조밀하게 있어서 50씩 틀리더라고요.

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링크



▲메뉴는 click만 어느 버튼이든 한곳에 지정을 하시고 나머지 버튼들을 쓰시면 됩니다.(경고창 뜸)

각 메뉴들 하위 메뉴는 무늬로 표시를 해두었습니다.

이중 아래 동영상으로 매크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. 마우스 매크로는 키보드 매크로에 비해서 조금 불편한 방식이었습니다.



 


▲디아블로3에서 악마사냥꾼의 3번째 스킬로 설정한 다발사격을 사용한 모습입니다.


 



▲서든어택 1에서 권총(마우스 왼쪽키)를 매크로 설정한 모습



▲Light Settings에서는 LED 설정이 가능합니다. LED EFFECT와 밝기등의 세부 설정이 가능합니다.




▲System Settings에서는 더블클릭이나 휠 스크롤의 설정이 가능합니다.


마우스 패드의 호환성은 매우 좋고 그립감이나 클릭감은 무난한 마우스입니다.

상당히 단점으로 보일만한 부분은 없었고 왼손잡이인 분들은 양쪽에 사이드 버튼이 있기 때문에 쓰기 편할거 같습니다.

A/S가 2년인점은 매우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.

매크로를 포함해서 소프트웨어도 우수하나 DPI 설정시 바가 너무 작아서 세밀한 조정을 주기가 힘들고, 매크로는 키보드 매크로는 괜찮지만 마우스 매크로는 꽤 불편합니다.